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/3주차 (문단 편집) === 총평 === >'''[[이현우(게임 해설가)|이현우]]: 많은 분들이 또 얘기하시거든요. 이거 [[삼성 갤럭시(프로게임단)/리그 오브 레전드|뇌신 매직]] 아니냐 또!!!!''' [* 최우범 감독은 2014 시즌이 끝나고 공중분해되어버려 강등권까지 추락한 삼성 갤럭시를 밑바닥부터 키워내 끝내 다시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린, 하위권의 팀을 성장시키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.] --너희...강팀이구나?-- '''날이 서늘해지자마자 브리온이 귀신같이 강해지고 있다.''' 라바를 필두로 전 멤버들이 포텐을 마구 터트리는 동시에 초반부터 설계가 제대로 들어가며 게임을 완전히 압도했다. 특히 바텀에서 라인전을 압살한 것도 모자라, --제네럴--엄 사령관의 위엄으로 피넛을 제압한 것이었다. 즉, 농심의 중심측인 바텀과 정글을 찍어 눌렀다는 것이다. 이 때문에 상체까지 제대로 굳혀지면서, 엄사령관의 지휘하에 전 라인을 압살하는 구도가 나오며 시원하게 2:0으로 상위권 팀인 농심을 이겨냈다. 수준급 바텀 듀오라고 평가받던 덕담-켈린을 헤나-딜라이트가 뚫어내는 동시에 침묵하고 있던 호야도 2세트 연속 그웬으로 활약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점 또한 복기할 만 하다. 특히 2세트 그웬-볼리베어 구도에서 탑 라인전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인 볼리베어를 상대로 어느샌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한타 때마다 기가막힌 포지셔닝으로 농심의 혈을 힘으로 짓눌러 막아 버리는 플레이를 선보였다.[* 물론 솔랭에서의 그웬과 볼리베어의 상대 승률은 55대45 가량으로 그웬이 크게 앞서는 상성이지만, 대회는 항상 변수가 있으니 마냥 승률로만 평가할 수는 없다.] 브리온은 1세트에서 과하게 난도가 높은 조합을 들고 왔던 밴픽 말고는 경기력이 완벽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찍어눌렀으며, 그 밴픽이 불안했던 1세트 역시 실력 차이로 승리를 가져왔다. 한편 농심은 여지껏 선을 타며 아슬아슬했던 경기력이 오늘 저점으로 찍히면서 브리온에게 제대로 발목 잡히고 말았다. 특히 상대가 예상외로 바루스를 잘 다뤄 라인전이 밀린 것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고, 또한 고리의 조이 숙련도가 영 좋지 못한 것이 이번 매치를 통해 확인 되어 버렸다. 또한 농심의 참모라고 봐도 되는 피넛은 리신을 가지고 무모한 카정을 갔다가 솔로킬을 당하는 등 결과적으로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면서, 농심의 정글 픽 카드에서 약점이 잡혀버렸다. 그 외에도 덕담은 알아줄만한 핵심 원딜러였지만 초반을 제대로 버티지 못한데다가, 1세트에서 헤나에게 포탑을 풀채굴당하고 2세트는 중요한 순간마다 되도 않는 앞비전을 썼다가 사슬을 얻어맞거나 삼조격에 붕 떠서 폭사하는 등 최악의 기량을 선보이며 게임을 말아먹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